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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북유럽의 사회보장제도

세계의 복지국가는 어디일까?

우리나라의 복지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흔히 복지국가라 하면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의 북유럽국가들을 떠올린다.


특히 위 3나라는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기로 유명하다. 이나라들은 복지재정의 부족 상황을 지혜롭게 풀어가며 복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핀란드의 경우 보육과 아동복지를 탄탄하게 다져놓고 이으며 은퇴를 하면 은퇴전 소득의 60%수준의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건강관리는 지역보건센터에서 무료로 받을수 있고 요양원과 병원역시 자연스레 연계되고 노인주택도 다양하게 운영하여 노후의 의료비도 많이 들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스웨덴의 헬싱키 시내에는 유모차와 노인이 자유로이 이동 가능하며 복지센터를 통해 여가생활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국민의 복지의식과 욕구가 높아져 가고는 있지만 사회보장 수준이 매우 부족한것이 현 실정이며 북유럽국가 복지 수준을 생각하면 아직 해야할 것이 많다.

북유럽의 경우는 노동자단체가 복지정책에 참여하여 발전되어 온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의 시발점자체가 한국과 달라 우리나라가 그대로 따라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복지모델의 하나로 '복지관'이 활성화되고 있다.

여러가지 지역사회 복지관은 대상자를 찾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가활동과 일자리 등으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시민의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며 전문화되가고 있다.

하지만 그런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 역시 소수일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10년 ~ 15년 전만에도 무엇인가를 저렴하게 또는 무상으로 배우려면 중앙도시로 이동해야 했지만 지금은 현 지역에서 행해지는 것들이 많다. 여성을 위한 복지센터, 복지회관, 청소년, 이주자, 노인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이 실시되고 있지만 이 역시 못누리는 사람들은 불만이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머지않안 일본처럼 노인대국이 될 우리나라.

노년파산을 당하지 않기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일까 항상 궁리하지만 

노후연금을 준비하고 노후일자리를 준비하자.

정부정책이 노인들을 위한 주택이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움직일수 있었으면 좋겠다.